이승우 선제골·유주안 연속골… U-17 축구 대표팀, 파라과이와의 최종 연습경기 3-0 승 . 사진은 이승우.<사진=대한축구협회> |
이승우 선제골·유주안 멀티골… U-17 축구 대표팀, 파라과이와의 최종 연습경기 3-0 승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승우가 골침묵을 깨고 골을 터트렸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파라과이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0-0으로 무승부로 마친 한국 대표팀은 후반전 들어 이승우(FC바르셀로나)와 유주안(매탄고)의 연속 득점으로 세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최진철호는 이승우의 후반 6분 선제골에 이어 유주안의 연속골(후반 16분과 후반45분)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유주안은 지난 6일 미국과의 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미국과 두 차례 평가전에서는 모두 1-2로 패한 바 있다.
칠레에서 열리는 2015 FIFA(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에서 브라질·잉글랜드·기니와 B조에 속한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18일 브라질, 21일 기니, 24일 잉글랜드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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