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에 출연한 원더걸스 <사진=tvN 'SNL코리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원더걸스가 소녀시대와 치열했던 각축전을 ‘SNL코리아’에서 패러디했다.
원더걸스는 10일 밤 방송한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SNL코리아’에서 원더걸스는 과거 ‘텔미’로 군통령에 등극했다 소녀시대에 밀리기 시작했던 뼈아픈 경험을 패러디했다.
‘아이돌 보안법’이라는 이 제5공화국 패러디에서 원더걸스는 서서히 소녀시대에 인기를 뺏겼던 사실, 그리고 미국 진출 후 실패를 맛봤던 상황까지 연기하며 웃음을 줬다.
천신만고 끝에 미국에서 돌아온 원더걸스는 선예가 결혼한다며 탈퇴하고 선미와 소희마저 팀을 나간 상황을 웃기게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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