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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생애 두 번째 PS서 3타수 무안타 볼넷1, 텍사스 5대3 승리 … 10일 디비전시리즈 2차전 텍사스 선발은 콜 해멀스

기사입력 : 2015년10월09일 09:44

최종수정 : 2015년10월09일 09:44

추신수, 생애 두 번째 PS서 3타수무안타 볼넷1 텍사스 5대3 승리 … 10일 디비전시리즈 2차전 텍사스 선발은 콜 해멀스. <사진=AP/뉴시스>


추신수, 생애 두 번째 PS서 3타수 무안타 볼넷1, 텍사스 5대3 승리 … 10일 디비전시리즈 2차전 텍사스 선발은 콜 해멀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생애 두 번째로 출전한 미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서 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1차전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 1개를 얻어냈다.

2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텍사스는 동부지구 우승팀 토론토를 5-3으로 꺾고 1승을 챙겼다.

추신수는 1회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벨트레도 볼넷을 얻어 추신수는 2루에 갔지만, 필더의 병살타로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3회 1사 1루에서 진루타를 날렸다. 비록 유격수 땅볼로 잡혔지만, 1루 주자를 2루에 보냈다. 벨트레의 중전 적시타로 텍사스는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추신수는 5회 2루수 땅볼,  7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1로 앞선 텍사스는 5회 치리노스의 좌중월 투런포에 이어 4-3 상황에서는 7회에는 오도르의 우월 솔로포로 승부를 굳혔다.

양팀의 2차전은 10일 새벽 1시 45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텍사스는 2차전에서 왼손 투수 콜 해멀스를, 토론토는 우완 마커스 스트로먼을 선발로 각각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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