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 |
[뉴스핌=대중문화부]'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장희진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의문을 드러냈다.
8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한소윤(문근영)은 서유나(안서현)의 수상쩍은 행동을 통해 아치아라 마을의 비밀을 캐기 시작했다.
이날 한소윤은 쇼크 상태로 자신을 찾아온 제자 서유나가 "혜진(장희진) 선생님"이라고 말한 것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한소윤은 서유나가 삼거리에 있던 미술학원 선생님이었던 혜진을 무척 따른 것과 혜진이 자신이 살고있는 집에 살던 세입자였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이후 가영(이열음)이 비가 오는 늦은 밤 외출 길에 나섰다. 우비를 입고 인도로 걷고 있는 이열음은 자신을 쫓아오는 차가 있음을 알고 두려워했다.
이열음은 조심스럽게 옆으로 고개를 돌려 차에 탄 사람이 누군지를 살폈다. 그때 차의 창문이 내려가면서 이열음은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이내 차에 올라타며 안심했다.
그 시각 한소윤의 집에서는 액자가 깨지며 불안한 징조가 나타났다. 이때 차에 탄 운전석의 사람이 이열음의 다리를 잡았고, 이열음이 연쇄살인범에게 잡혀가는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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