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최태원 SK 회장, 세계 1위 美 존스홉킨스 의과大 방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료분야 협력방안 논의..신수종 헬스케어 '박차'

[뉴스핌=김선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해 미국을 방문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방미 기간 중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는 미국 언론(US News & World Report) 평가에서 1991년 이후 22년간 1위를 기록한 세계 최고의 의과대학 중 하나다.

SK가 최근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어, 최 회장이 존스 홉킨스 의대와 어떤 구체적 협력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는 최 회장은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을 찾는다.

최 회장은 의대 고위 관계자 및 의료 연구진 등과 만남을 갖고 향후 헬스케어 사업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케어 사업은 SK가 그룹 차원에서 여러 계열사를 통해 신수종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분야다.

SK텔레콤은 스마트병원 솔루션과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는데 작년 6월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자체 개발한 병원정보시스템을 수출했으며 올해 7월에는 사우디 국가방위부 소속 병원과 한국형 개인건강기록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7월 중국 광둥성 선전에 SK선전메디컬센터를 설립해 고급 건강검진센터와 클리닉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7월에는 이곳에 명의진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했다.

2011년 SK에서 생명과학사업 부문을 따로 떼어 설립한 SK바이오팜은 신약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에 현지법인을 두고 임상시험대행기관(CRO) 관리 등 신약개발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SK케미칼 역시 백신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다. 지난 2012년 경북 안동에 국내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로 세포배양 백신 공장 ‘엘하우스’를 건립했고 지난해 말에는 국내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 셀플루’의 시판 허가를 받아 지난 8월 출시했다.

SK와 존스 홉킨스 병원이 사업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경우 스마트 병원 및 고급 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인 SK의 헬스케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세계 최고의 의료진을 구성한 존스 홉킨스 병원은 해외 원정 환자가 몰리기로 유명하다. 병원그룹의 1년 외래환자는 280만명으로 연간 7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SK 입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존스홉킨스 의료진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SK의 해외의료사업에 활용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SK 관계자는 "회장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 대통령의 방미 경제 사절단에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포함됐다. 최 회장이 박 대통령의 해외 일정에 동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