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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 예지와 효린이 트랙을 차지했다.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가 4번 트랙, 효린이 5번 트랙을 차지하게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4, 5번 트랙의 프로듀서로 나서 팀 대결을 펼쳤다.
앞서 이날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포미닛의 전지윤이 새로운 래퍼로 합류했다. 전지윤은 자기소개 랩을 선보였고 다른 래퍼들은 "박자를 잘못탄 줄 알았다" "타령같았다" "전형적인 아이돌 랩" 등 혹평을 받았다.
팀 대결에 앞서 4번 트랙은 예지, 수아, 캐스퍼, 유빈, 트루디, 길미가 선택했고, 5번 트랙은 키디비, 헤이즈, 효린, 전지윤이 선택했다.
4번 트랙을 선택한 이들 중 유빈과 캐스퍼 트루디가 한 팀을 이뤄 예지, 수아, 길미와 대결을 벌였다. 그동안 1위를 놓치지 않았던 트루디가 가사 실수를 하며 팀은 패하게 됐다. 트루디는 눈물을 흘리며 "피해를 줘서 너무 미안했다. 이번을 계기로 초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5번 트랙은 헤이즈와 효린이 한 팀, 전지윤과 키디비가 한 팀을 이뤘다. 승자는 효린과 헤이즈로, 효린은 "저번 미션 때 아예 제외 됐었는데 이번엔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 트랙 팀 대결에서 우승한 이들은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쳤다. 4번 트랙은 예지가 차지, 5번 트랙은 효린이 차지했다. 특히 예지는 탈락의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트랙까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