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첫 방송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문근영이 의문의 백골을 발견했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의문의 살인 사건의 서막이 올랐다.
7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첫방송됐다. 이날 한소윤(문근영)은 아치아라의 중학교 원어민 교사로 부임했고 학생들과 야외수업을 나갔다가 흙더미 속에서 의문의 백골을 최초로 발견했다.
소윤은 경찰에게 "흙더미 사이에 나뭇가지들이 많이 있었다. 그것도 나뭇가지랑 똑같았다. 튀어 오르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가 절 부르는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밖에 설명할 수가 없어요"라고 진술해 향후 전개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아치아라 마을의 최고 권력자의 부인인 윤지숙(신은경)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아챘고 내연녀인 김혜진(장희진)과 찍힌 사진을 보고 분노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