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어리바리 경찰로 등장…‘물벼락’ 맞고 살인사건 현장 파견 <사진=‘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가 어리바리한 경찰로 첫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회에서는 박우재(육성재)가 동네 주민에게 물벼락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우재는 물 한바가지를 뒤집어 쓰며 바닥에 넘어졌다. 때마침 걸려온 전화를 받은 박우재는 “뭐라구요? 시체를 발견했다구요?”라고 놀라며 벌떡 일어났다.
연쇄살인사건 현장에 파견된 박우재는 밀려드는 주민들을 통솔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박우재는 “연쇄살인 사건이냐” “여자 시체냐” 쏟아지는 주민들 질문에 난감해 하며 “이러시면 업무방해입니다”라고 소리쳤다.
결국 서로 밀치는 주민들 때문에 폴리스라인이 무너지고, 박우재는 주민들한테 깔리며 경찰 체면을 구겼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수, 목요일 밤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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