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측이 주진우 기자의 통편집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BS> |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측이 주진우 기자의 통편집에 대해 '외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6일 SBS '힐링캠프' 곽승영PD는 한 매체를 통해 "주진우 기자 방송분량이 통편집 됐다는 건 오해다. 외압이나 정치적 의도가 깔린 게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편은 오롯이 이승환의 얘기에 집중한 것"이라며 "특히 공연으로만 40분 가량 편성돼 사실상 토크 분량은 30분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승환에 관한 것만 편집한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류승완 감독의 분량이 많은 것에 대해 "영화 '베테랑'이 크게 히트해 류 감독이 화제가 됐고, 또한 이승환에 대한 질문을 재밌게 많이 해줬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주진우 기자의 분량이 통편집됐다.
이승환은 방송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무서워하시는 '그 누군가'는 이해가 안갑니다. 진우야,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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