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TPP 농산품도 합의 도달… 오늘 밤 공동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은 쌀 수입 확대, 쇠고기 관세 단계적 축소 동의
[뉴스핌=배효진 기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3대 핵심 쟁점으로 꼽혔던 농산품 합의 내용이 공개됐다. 

의약품과 자동차 관세에 이어 3대 쟁점의 합의가 임박한 데 따라 협상국 대표들은 이날 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대략적인 합의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AP/뉴시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이 농산품 분야에서 대폭 수입 확대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합의로 일본은 5대 주요 품목으로 지정된 쌀의 경우 미국과 호주에서 각각 5만톤(t), 6000t 수입 물량을 설정하기로 했다. 13년 이후부터는 각각 7만t, 8400t까지 수입 물량이 늘어난다.

미국이 수출 확대를 요구한 쇠고기는 현행 38.5%인 관세를 TPP 발효 즉시 27.5%로 낮춘 후 16년차에는 9%까지 인하한다. 수입량이 급증할 경우 관세를 인상할 수 있는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가 마련됐지만 내년부터 4년간 발동되지 않으면 폐지된다.

돼지고기와 소시지 등의 가공품에 사용되는 저가 육류의 관세는 1킬로그램당 482엔에서 10년 후 50엔으로 내린다. 고가품은 현행 4.3% 관세를 10년 후 완전히 철폐한다.

미국 역시 일본산 쇠고기와 쌀, 과일 등에 대한 관세를 향후 철폐해 일본이 무게를 두고 있는 브랜드 농산품의 미국 시장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은 고급 상점에서 인기가 높은 일본산 쇠고기 무관세 수입 물량을 3000t에서 6250t까지 2배로 늘릴 예정이다. 캐나다는 현행 26.5% 수입관세를 6년 후, 멕시코는 20%~25% 수입관세를 10년 후 철폐한다.

베트남은 방어와 고등어, 꽁치 등 일본 수출 수산물에 대한 수입 관세를 즉시 없앤다.

일본 정부가 직접 수입을 관리하는 밀과 보리는 현행 관세(밀 kg당 55엔·보리 39엔)를 유지한다. 대신 정부가 수입 제분 회사에 재판매 시 가산하는 '수입차익'을 TPP 발효 9년째까지 45% 줄인다.

일본은 미국과 싱가포르가 수출 확대를 요구한 초콜릿 과자와 코코아 가공품은 일정 수준의 무관세 수입량을 배정하고 11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물량을 늘려가기로 했다. 유제품은 체다와 고다 등 숙성 치즈에 대해 관세를 단계적으로 인하해 발효 16년째부터 완전히 철폐한다. 

가공치즈는 호주와 뉴질랜드, 미국에 각각 수입 물량을 할당해 우대한다. 탈지분유와 버터는 최근 추가 수입량 범위에서 뉴질랜드에 우대 물량을 정할 예정이다.

의약품 특허 보호기간과 자동차 관세에 이어 농산품 분야 협상이 크게 진전한 데 따라 협상 12개국 대표들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저녁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략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서 참가국 장관들은 각자 이번 회의의 성과와 합의의 의의를 설명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