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5일 국내증시에서는 코스피 4개 종목, 코스닥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가운데 코스피에서는 삼부토건 동부건설 등이 각각의 이슈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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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은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삼부토건의 채권단이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을 공매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이날 삼부토건은 전일 대비 1205원, 29.94% 상상한 5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부건설도 KTB PE가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알려지면서 오전부터 급등세를 나타냈다.
동부건설은 이날 전거래일보다 6200원, 29.95% 상승한 2만6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동부건설우선주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종가 4만1900원을 기록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B PE는 동부건설 인수적격예비후보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엘앤에프가 엘앤에프신소재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엘앤에프는 엘앤에프신소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엘앤에프는 이날 전일대비 2560원, 29.80% 상승한 1만1150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푸른기술 서울전자통신 제이현씨스템 우리이티아이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