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탐앤탐스는 태국 방콕에 ‘베니스 디 아이리스(Venice Di Iris)’점을 신규 개점해 해외 진출국 중 첫 30호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베니스 디 아이리스’점은 같은이름의 복합 레저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복합 레저공간 ‘베니스 디 아이리스’는 베니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탈리아 베니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탐앤탐스 ‘베니스 디 아이리스’점은 운하 옆에 자리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매장은 3인 이상의 단체 고객을 위해 넓은 좌석을 배치하고 프레즐과 커피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했다. 또 커피를 비롯해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인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 등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도입했다.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는 “태국은 해외 진출 매장의 반 이상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직영과 가맹이 고루 분포돼 있는 탐앤탐스 해외 진출의 중심축”이라며 “태국 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탐앤탐스>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