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포옹하게된 현석과 노라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최원영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이상윤과 '로맨스 기류'를 보였다.
지난 2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 11회에서는 노라(최지우)가 우철(최원영)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에 충격받은 우철은 아들 민수(김민재)를 앞세워 가까스로 이혼을 보류시켰다.
우철의 불륜녀 김이진(박효주)는 하노라를 챙겨주는 차현석(이상윤)을 목격 후 타고난 감으로 하노라의 정체를 눈치채고 사실확인을 위해 우철을 찾아간다. 우철은 순발력을 발휘해 이진을 달래 보냈다.
노라는 현석의 방을 청소하다가 갑자기 들어온 현석을 보고 자빠지려 했다. 이를 막으려 현석은 우연한 포옹을 하게 되고 현석은 순간 '심쿵' 설렜다.
노라는 친구 박승현(진기주)네 집의 방범창 훼손 때문에 찜질방에서 같이 밤을 보내주게 된다. 현석은 노라가 걱정돼서 찜질방에 찾아온다. 찜질방에서 둘은 잠에 들었고 노라는 잠든 현석을 보고 심장이 떨렸다.
11회는 노라의 설레는 마음을 끝으로 앞으로 현석과의 로맨스가 기대되게 했다.
한편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s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