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이번에도 KS서 선발뒤 롱릴리프 작전” … 삼성 KBO 리그 사상 첫 시즌 5연패.<사진=뉴시스> |
류중일 감독 “이번에도 KS서 선발뒤 롱릴리프 작전” … 삼성 KBO 리그 우승 '사상 첫 5연패'
[뉴스핌=대중문화부] 삼성이 KBO 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사상 첫 시즌 5연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치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피가로는 7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3승을 거뒀다. 지난 7월 28일 이후 78일 만의 승리. 박석민은 1회초 적시타를 때려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은 1회초 박한이의 볼넷과 박해민의 안타로 잡은 무사 1,2루서 박석민의 좌중간 적시타로 1-0을 만들었다.
류중일 삼성감독은 경기후 “어렵게 정규리그 우승을 했다. 이제 목표에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시리즈 선발 4명을 결정하고 선발 투수 뒤를 이어 긴 이닝을 소화할 롱릴리프 선별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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