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단 1실점 허용한 채 4회 배영수와 교체 … 김성근 감독의 속내는?.<사진=MBC SPORTS+> |
김용주 단 1실점 허용한 채 4회 배영수와 교체 … 김성근 감독의 속내는?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용주가 3이닝 동안 44개의 공을 던지며 단 1실점만을 내주는 등 호투를 펼쳤으나 김성근 감독의 총력전 선언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김용주는 3일 수원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용주는 1회와 2회 여섯 타자를 범타로 처리, 이닝을 마무리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에는 장성우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 배병옥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에 놓였다. 이후 박기혁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 1-1 동점만을 허용했다. 김용주는 4회 선두타자 블랙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 배영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경기전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로저스도 본인이 나간다고 하더라. 송은범도 대기한다. 오늘은 있는 투수 다 써야 한다”며 총력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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