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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평소보다 14% 커진 달…지역별 슈퍼문 뜨는 시간은? <사진=뉴시스> |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에 따르면 2015년 한가위인 27일 슈퍼문이 뜨는 시간은 서울기준 오후 5시 50분이다.
서울 외에 지방에서도 슈퍼문을 만날 수 있는데, 춘천 오후 5시47분, 강릉 오후 5시42분, 청주 오후 5시48분, 대전 오후 5시48분에 만날 수 있다.
또 전주 오후 5시49분, 광주 오후 5시50분, 대구 오후 5시43분, 부산 오후 5시41분, 제주 오후 5시51분, 울릉도 오후 5시34분, 독도 오후 5시30분 등이다.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는 평균 38만km으로 올해 추석 연휴에는 달과 지구 거리가 평소보다 3만km정도 가까워진다.
지구와 달이 가장 멀리 떨어졌었던 지난 3월보다 달 크기는 14%나 커진다.
이날 유럽과 미국에서는 33년 만에 개기월식이 일어나며 일명 레드문까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