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후무 전현무쇼`로 전현무가 KBS에 3년만에 복귀한다. <사진=KBS `전무후무 전현무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의 단독 MC 전현무가 KBS로 3년만에 복귀한다.
28일 KBS 2TV '전후무후 전현무쇼'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전현무의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지난 21일 녹화 현장에서 "지상파는 물론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내 생애 이런 방송은 처음이다"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무후무라는 타이틀에 맞게 특히 B급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원맨쇼를 마음껏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각오를 전했다.
최저 예산, 최소 세트로 한 회에 토크쇼, 리얼 버라이어티, 전현무가 직접 진행하는 뉴스까지 담은 1인 미니멀라이즈 방송 '전무후무 전현무쇼'를 위해 6일간의 긴 촬영은 물론, 아이디어 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현무의 열정에 제작진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 이날 방송에서는 김흥국과 이계인이 근굽 출연해 전현무와 함께 긴급 대담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