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딩턴’이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됐다. <사진=‘패딩턴’ 포스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28일 영화 '해적'이 끝나면 '패딩턴'이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28일 KBS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50분부터 KBS 1TV에서는 추석특선영화 ‘패딩턴’이 전파를 탄다.
‘패딩턴’은 혈혈단신으로 머나먼 런던에 오게 된 말하는 꼬마곰 패딩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3500만 부나 팔린 영국 작가 마이클 본드의 아동 소설 ‘내 이름은 패딩턴’을 영화화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래비티’의 프로듀서였던 데이비드 헤이먼이 프로듀서를 맡고, 주로 TV코미디를 연출해온 폴 킹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한 가족영화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11월에 개봉해 ‘인터스텔라’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1’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니콜 키드먼의 매력적인 악역 변신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편, 영화 '해적'은 28일 오후 8시 40분부터 11시까지 SBS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