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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이혜숙에게 독설…“이렇게까지 결혼을 깨야했니? 그래서 행복하니?” <사진=‘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의 악행을 알게 된 전노민이 독설을 날렸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77회에서 태중(전노민)은 미연(이혜숙)이 자신과 은실(전미선)의 결혼을 훼방놓은 사실을 알게 된다.
화가 난 태중은 집으로 달려가 미연에게 “은실이랑 나 갈라놓기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 했니? 그러고 나랑 사니 행복하니?”라며 소리쳤다.
이에 미연은 “황은실이 뭐라고 했길래 나한테 이러느냐”고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태중은 “나한테서 떨어지라고 은실이한테 돈봉투까지 주고, 그것도 모자라 청소하는 은실이 아버지까지 괴롭혀?”라며 몰아세웠다.
미연은 “아니다. 그런게 아니다”라고 발뺌했지만, 태중은 더 화를 내며 “당신 정말 결혼 전 임신했다고 한 거 맞아?”라며 강문혁이 친아들인지조차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