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간 순위.<사진=KBO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SK 5위 탈환, 6연패 롯데 6위, 5위~7위 1.5게임차, 두산 3위 넥센 1경기차 추격, 삼성 6연승, 박병호 51호포 ... 로저스, 25일 밴 헤켄과 빅매치
[뉴스핌=대중문화부] 16안타가 폭발한 SK가 5위를 탈환했다.
롯데는 3년만의 더블헤더에서 두산에 내리 경기를 내줘 6연패로 6위로 내려앉았다. 롯데와 SK의 격차는 1.5게임차. KIA도 홈런 5방과 16안타 폭발한 NC에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6위 롯데와 7위 KIA는 승차없이 승률에서 순위가 갈렸다. SK가 가을 야구를 향한 걸음을 성큼 내딛고 있다. 5위 ~ 7위팀간의 격차는 1.5경기차로 벌어졌다. 이날 경기가 없던 한화는 7위 KIA와의 승차를 0.5게임차로 좁혔다.
두산은 4연승을 질주, 3위 넥센을 2.5경기차에서 단숨에 1경기차로 좁혔다. 박병호는 시즌 51호포를 작성, 역대 50번째 600타점이자 시즌 142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나바로가 46호를 터트리며 외국인 최다홈런 신기록을 만드는 등 6연승을 내달렸다.
25일에는 프로야구 4개 경기가 펼쳐진다. SK는 인천에서 세든을 앞세워 삼성의 장원삼과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로저스를 내세워 넥센의 밴 헤켄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상승세에 있는 두산은 장원준을 선발로 잠실에서 kt의 엄상백과 맞상대한다. 마산에서는 NC가 해커를 선발 투수로 LG의 소사와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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