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인수 연말까지 완료
[뉴스핌=윤지혜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4일 오후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7228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박삼구 회장 측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고 조기에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희망해옴에 따라 24일자로 금호산업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회장은 2009년 12월 금호산업·금호타이어 워크아웃과 금호석유화학·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추진 발표 후 약 6년만에 그룹 지주사인 금호산업 최대 주주로 복귀하게 된다.
매매계약서상 거래종결 기한은 오는 12월 30일까지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박삼구 회장 측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고 조기에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희망해옴에 따라 24일자로 금호산업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회장은 2009년 12월 금호산업·금호타이어 워크아웃과 금호석유화학·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추진 발표 후 약 6년만에 그룹 지주사인 금호산업 최대 주주로 복귀하게 된다.
매매계약서상 거래종결 기한은 오는 12월 30일까지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