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중국 관광객 회복으로 쿠쿠전자의 실적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혜용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9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수가 메르스 영향을 벗어나 전년대비 증가세를 회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쿠쿠전자의 면세점 매출액 성장세 및 주가 모멘텀도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 "주력 사업인 압력밥솥 수요는 이사, 결혼 등이 집중되는 1, 3분기에 강한 계절성을 나타내고 정수기 렌탈 수요는 여름을 중심으로 2, 3분기에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며 "3분기는 압력밥솥, 렌탈사업 모두 계절적 성수기"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