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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김현숙이 김산호와 라미란의 도움을 받았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김현숙이 김산호 덕에 자존심을 세웠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1회 방송에서는 이영애(김현숙)이 김산호(김산호)의 도움으로 밀린 대금을 받게 됐다.
이영애는 술에 취한 채 김산호에게 전화해 어려운 자금 사정에 대해 하소연을 했고, 김산호는 자신의 개인 돈을 밀린 대금이라고 설명하며 건네줬다.
이 사실을 모른 이영애는 첫 대금에 들떠 생활고로 고생 중인 박선호(박선호)와 박두식(박두식)을 챙겼다. 또 엄마 김정하(김정하)의 친구 모임에 나가 밥값과 커피값을 계산하며 사장 행세를 해 눈길을 끌었다.
들뜬 이영애는 박선호와 박두식과 함께 회식을 마련했고, 이 자리에 김선호도 참석했다. 이때 우연히 김산호의 전활르 받게 된 이영애는 대금이 사실 김산호의 돈임을 알게 되고 "매번 신세만 지는 구나"라고 자책했다.
이어 지난 15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2회에서는 이영애가 결국 낙원사의 하청업체로 일하게 된다.
앞서 이영애를 배신하고 낙원사로 이직한 라미란(라미란)은 어려움에 처한 이영애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하청업체 일을 주선했다.
이와 함께 라미란은 진상을 떠는 정지순(정지순)과 조덕제(조덕제)의 갑질, 이승준(이승준)의 오해까지 말끔하게 해결하며 이영애의 바람막이가 되어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선호가 조현영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조현영과 박선호, 박두식의 삼각관계가 그려질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