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홍기정 부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관광의 날' 행사에서 석탑 산업 훈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홍기정 부회장은 지난 1989년 국일여행사(현 모두투어) 창립 일원으로 입사했다. 지난 2009년 모두투어 사장 취임 후 약 5년간 모두투어를 진두지휘했다. 특히 세계금융위기와 신종플루 등과 같은 각종 위기를 극복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 약 26년간 여행업계에 몸 담은 홍 부회장은 여행산업 선진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 10월 부회장 취임 후 관광인력 양성을 위해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편 모두투어 경영지원본부 강경자 이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대구영업부 진민한 부장은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홍기정 모두투어 부회장 <사진제공=모두투어>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