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에서 이우재·담철곤·현재현·윤상현 등 재벌가 사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이우재, 담철곤, 현재현, 윤상현 등 재벌가 사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재벌가 사위들의 명과 암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과거 삼성 사장과 사원의 결혼은 '현대판 남자 신데렐라'라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부진 사장 측은 "이혼에 필요한 중요사항은 합의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남편 이우재 측은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할 의사 없다"고 맞서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또 동양의 두 사위도 살펴본다. 담철곤 회장의 오리온은 7800배의 기업가치가 상승한 반면, 현재현 전 회장의 동양그룹은 약 1조3000억 원의 부도난 기업의 어음과 회사채를 판매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의 윤상현 의원은 전두환 대통령의 사위에서 롯데 가문의 사위가 됐다. 그는 과거 청와대 안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첫 번째 인물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재벌가 사위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