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스토리 눈’ 장롱 속 나체로 손발 묶인 채 숨진 미모의 스타강사…용의자는 ‘남자친구’ <사진=‘리얼 스토리 눈’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리얼 스토리 눈’에서 스타 영어 강사의 살인사건을 낱낱이 파헤쳤다.
15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장롱 속에서 나체로 손발이 묶인 채 숨진 영어강사의 이야기를 다뤘다.
서울 한 주택가 장롱에서 46세 미모의 스타강사가 숨친 채 발견됐다.
같은 빌라에 살던 가족들이 며칠째 홍 씨가 보이지 않자 집안을 살피다가 장롱 안에서 피해 여성을 발견한 것. 당시 여성은 알몸 상태로 양손은 플라스틱 끈으로 단단히 묶여 있었다.
용의자는 미모의 스타강사 남자친구. 이 남자친구는 사건 발생 나흘 후 집 근처에서 잠복중인 경찰에게 잡혔다.
무직인 남자친구는 미모의 스타강사였던 여자친구에게 월세와 용돈을 받는 등 경제적으로 의존해 왔는데, 최근 금전 문제로 심하게 다퉜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남자친구는 '돈' 때문에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 이 남자는 경찰 조사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라는 말만 계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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