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다음카카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사업에서 본격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인터넷 산업 회사 가운데 다음카카오를 톱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방향성은 유사하다"며 "이 기업 모두 기존의 포털과 모바일 사업부에서 안정적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O2O라는 다양한 신사업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음카카오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시장 진출로 O2O사업에서 본격적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카카오의 브랜드가치 확립으로 다양한 O2O사업으로의 빠른 영역확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