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가 일반입찰을 통해 민간 사업자에게 재매각된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부지(3만1543.9㎡)를 일반입찰을 통해 민간사업자에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항공사진 <자료=서울시> |
앞서 시는 해당 부지에 대해 지난달 최초 공개매각을 추진했지만 유효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시는 이날일 공개매각 공고를 내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자입찰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한다. 가장 높은 인수가를 제시한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는 최고가 매각방식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