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하이로닉이 액면분할 효과와 배당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하이로닉은 전날보다 500원(4.35%)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로닉은 지난 6월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하는 액면분할을 결정한 바 했고, 이날 분할 후 첫 거래를 시작했다.
아울러 3분기 배당을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김철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피부용 레이저 등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하이로닉은 우수한 연구개발(R&D)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이로닉의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패턴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