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현중의 아버지가 아들의 전 여친인 최 씨의 주장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현중의 부친이 김현중의 전 여친의 주장을 다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달 1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현중과 그의 전 여자친구와의 진실 공방이 펼쳐졌다.
이날 김현중의 부친은 "법에 대해 따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내놓은 자료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믿으라 하면 사실 100% 믿을 수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중의 부친은 "그 문자를 봤을 때 문자를 공개한 사람이 다 공개했겠냐, 그것이다"라며 "공개를 다 안했을 것 같은 이유가 내가 문제를 많이 주고받았는데 언론사에 가서 인터뷰했는데 제 것을 짜깁기했더라"고 말했다.또 "날짜도 조작했더라. 모든 걸 조작해서 짜깁기하는데 이번 것이라고 안 했겠냐 싶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의 부친은 아들의 입장도 전했다. 그는 "김현중에게 전화가 왔다. '여기까지 왔는데 낱낱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오전 김현중의 전 여친의 법률 대리인은 그가 9월 초 출산했다고 전하며 김현중과 친자확인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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