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사진=티오피미디어> |
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신인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의 데뷔 앨범 '일급비밀日給秘密'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업텐션 고결은 "힘들었던 점이 없었냐"는 질문에 "우린 연습생 준비기간이 오래됐다. 데뷔를 언제 하나 걱정을 하느라 힘들었다"고 답했다.
반면 규진은 "다이어트가 제일 힘들었다. 화면에 예쁘게 나오는 건 노력과 열정의 결과다"라고 말했고, 샤오는 "나는 부산 사람이다.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는데 형들이 잘 챙겨줬다. 또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느라 이겨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텐션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0시 '일급비밀' 음원을 공개한다.
또 14일 오프라인 음반 출시, 9월 2주차부터는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