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은 오는 11일 1박2일 일정의 '2015 협동조합 어울림 캠프'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캠프는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연합회 및 전국 조합 실무 전무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협동조합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추석을 맞아 지역시장인 충주 무학시장을 단체방문한다.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고 식사도 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내수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운형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협동조합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협동조합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캠프 개최 성과와 참가자 만족도를 감안하여 지방에 소재한 조합까지 참가 대상을 늘려 행사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