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은지, 62→47kg 감량…“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사진=에이핑크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은지의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다.
정은지는 최근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달라진 외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 중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정은지가 에이핑크 멤버 중 데뷔 때와 외모가 가장 달라진 멤버다"고 말했고, 정은지는 "인정한다"고 답했다.
정은지는 "처음 오디션을 볼 때는 통통한 편이었다. 당시에는 몸을 갈고 닦을 생각을 못했다. 이후로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은지 "점점 관리하고 싶다는 욕망이 커졌던 것 같다. 여자니까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지 않냐"고 고백했다.
끝으로 정은지는 "엄청 노력했다. 데뷔 전에는 62kg 정도였고, 데뷔할 때쯤에는 47kg까지 감량했다. 지금은 조금 늘어서 48kg 정도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지는 ‘발칙하게 고고’에서 활발하고 솔직한 성격에 친구들 사이에선 꽤 인기도 많았던 의리녀에서 전국의 수재들만 모이는 세빛고에 턱걸이로 입학한 후 문제아 열등생으로 전락한 강연두 역을 맡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