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IG넥스원 노사가 화힙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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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IG넥스원> |
LIG넥스원은 지난 5일 ‘아라뱃길~양평미술관’을 시작으로 노사가 함께 4대강 자전거 종주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아라벳길~양평미술관 구간은 4대강 자전거길의 시작지점이다. LIG넥스원 노사는 앞으로 격주 주말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을 거쳐 총 899km의 4대강 자전거 종주를 한다.
이번 자전거 종주는 LIG넥스원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출정식에는 임종성 노동조합 위원장, 이건혁 생산담당 상무를 포함해 4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임종성 LIG넥스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10월 기업공개를 앞두고 직원과 회사가 한발씩 다가가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4대강 종주는 임직원 건강과 노사화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