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박상원이 손창민을 찾아가 회사를 원래대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MBC '내 딸 금사월'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손창민에게 납치돼 경제사범으로 몰려 복역한 박상원이 ‘내 딸 금사월’에서 본격적인 복수를 예고했다.
박상원은 6일 밤 방송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출소하자마자 회사를 빼앗은 손창민을 찾아갔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 박상원은 전인화의 부친을 속여 회사를 빼돌린 손창민에게 “네가 한 짓 검찰에 모두 알렸다”고 얘기했다. 손창민이 콧방귀로 응수하자 박상원은 “내가 납치될 당시 컨테이너 안에 CCTV가 한 대 더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을 거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당황한 손창민은 “다시 만나게 되면 죽여버리겠다”고 발악했다. 하지만 박상원은 “비열한 XX. 벌 받을 준비나 해라”며 돌아섰다.
5일 방송을 시작한 ‘내 딸 금사월’은 극 초반 회사와 부모를 동시에 몰락시킨 장본인을 거꾸러뜨리기 위해 천사의 탈을 쓴 전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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