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야구장 날씨.<사진=네이버> |
5일 대전 날씨 오후 6시부터 비 예보 ... KBO 한화-두산전 우천취소 여부는?
[뉴스핌=대중문화부] 롯데와 공동 5위가 된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 날씨가 큰 관심이다.
한화는 3연패를 기록, 4연승을 질주 중인 롯데에 5위를 위협받고 있다. 공동 5위 한화는 송창식을 선발로 대전에서 두산의 이현호와 5위 사수 싸움을 벌인다. 한화는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33차례 역전승을 일궈냈지만 역전패도 가장 많아 리그 최다 35차례의 역전패를 기록했다.
그만큼 대전 경기에서는 어느때보다 총력전이 예고되고 있다. 공동 5위 한화는 송창식을 선발로 두산의 이현호와 5위 사수 싸움을 벌인다.
또 한화는 구단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해 '52만 불꽃의 날' 이벤트를 실시, 열렬한 한화팬인 배우 송중기가 승리를 위한 특별 시구가 예정돼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대전 날씨는 잔뜩 찌푸린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더구나 오후 6시부터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비 올 확률은 60%다.
또 NC와 kt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도 오후 3시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NC는 손민한, kt는 정성곤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9월부터 주말 프로야구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현재까지 KBO 리그 한화-두산, NC-kt 경기의 우천 취소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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