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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도끼, 반전 라이프 눈길…‘불교신자’에 술·담배·욕·커피 안해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래퍼 도끼가 반전 라이프를 보여줬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래퍼 도끼가 출연했다.
이날 도끼는 화려한 무대의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도끼는 공연을 앞두고 봉은사를 찾았다. 도끼는 “어려서부터 불교신자였다. 그래서 큰 일을 앞두고 봉은사를 찾아 기도한다”고 말했다.
도끼는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 놓고 절 안으로 들어가 경건하게 명상을 했다.
이어 공연을 마친 도끼는 뒤풀이 장소에 가지 않았다. MC들이 “왜 뒤풀이에 안 갔냐?”고 묻자, 도끼는 “난 밥만 먹고 온다. 술 담배 욕 커피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전현무, 육중완, 강남, 김영철, 도끼 등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