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삼부토건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4일 오전 9시 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3185원으로 상한가를 나타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삼부토건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회생채권ㆍ회생담보권ㆍ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신고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앞서 삼부토건은 반기 검토의견 의견거절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 지난달 18일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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