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사진=유로2016 공식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피파랭킹 12위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이 피파랭킹 23위 아이슬란드에 0대 1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2016 예선 A조 7차전에서 네덜란드가 아이슬란드에 0대 1로 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네덜란드(승점 10)는 조 3위를 유지했다.
네덜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멤버 멤피브 데파이, 페네르바체의 로빈 반 페르시, 샬케04의 클라스 얀 훈텔라르,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옌 로번, 갈라타사라이의 베슬리 스네이더 등이 출전했지만 이같은 패배를 당했다.
예상과는 다르게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양팀은 후반전 초반 승부가 승부가 갈렸다.
후반 6분 아이슬란드가 네덜란드 판 더 비엘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시구르드손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1대 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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