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라오스, 권창훈 중거리 왼발 슈팅 성공 <사진=SBS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대한민국과 라오스 경기는 A매치 데뷔골의 날이었다.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8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과 라오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전반 29분 권창훈은 라오스 공격수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중거리 왼발 슈팅으로 라오스의 골문을 흔들었다. A매치 데뷔골이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게 바로 K리그의 왼발 슛이다!"라고 감탄했다. 권창훈은 후반 30분에도 골문 앞 쇄도로 대한민국의 6번째 골을 성공시켜 멀티골을 완성했다.
석현준도 A매치 데뷔골을 쏘아올렸다. 석현준은 후반 12분 홍철의 땅볼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왼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라오스전을 앞두고 5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석현준은 대한민국 4번째골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민국은 전반 3골에 이어 후반에도 3골을 더해 라오스에 6대0으로 앞서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