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이 대한민국 라오스 경기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영권이 대한민국 VS 라오스 경기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슈틸리케 감독과 김영권은 세트피스가 라오스 전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라오스는 신장이 작은 편이라 우리가 세트피스를 통해서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영권 역시 "우리 선수들의 헤딩력이 라오스보다 강하다"며 "세트피스에서 골이 들어가야 쉬운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김영권은 "수비 조직력은 지금까지 해온 대로 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주의할 것은 우리가 공격하다가 볼을 뺏길 경우 수비수들의 위치"라며 "위치만 잘 잡는다면 골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VS 라오스의 경기는 오후 8시 SBS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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