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편 외에 온수매트 소재 광고도 함께 전파 탄다
[뉴스핌=한태희 기자] 경동나비엔은 지난 1일부터 새로운 TV CF를 온에어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속모델인 배우 김남주씨가 등장한다. 보일러편 외에 새롭게 내놓은 온수매트를 소재로 한 광고도 함께 전파를 탄다.
두 편 모두 '20세기 폭스' 영화 제작사 로고를 패러디한 컷으로 시작한다. 김남주씨가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직접 경동나비엔의 징글을 부르는 지난 해의 포맷을 유지해 소비자들이 경동나비엔의 광고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국가대표 보일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운 경동나비엔은 금감원 및 무역협회 자료를 근거로 '2014년 국내 보일러 제조사별 제품매출액 1위'와 '국내 보일러 및 가스온수기 수출액의 66% 차지'를 실적 자막으로 표시했다.
경동나비엔 최기영 홍보팀장은 "경동나비엔이 우리나라 보일러 기술을 선도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새로운 신제품 역시 최고의 기술력을 적용한 차별화된 제품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자부심이 배우 김남주씨를 통해 유쾌하고 친숙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경동나비엔>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