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시몬스는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AAF(Affordable Art Fair)' 파트너로서 전시를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AAF는 현대미술을 누구나 즐기고 소장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전시행사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시몬스는 AAF를 공식 라이프 피처 파트너로서 후원함과 동시에 최대 규모 부스로 전시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 인 시몬스(Art in SIMMONS)' 컨셉으로 진행된다. 시몬스는 또 전시를 통해 침대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신제품을 공개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AAF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가 서울에서 개최돼 국내 예술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신제품 컬렉션을 통해 관람객들은 시몬스의 새로운 이미지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AAF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13 도시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전시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시몬스>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