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중구 황학동 2523일대에 공급하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 잔여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3.3㎡당 매매가가 1300만~1500만원대로 주변 단지와 비교시 3.3㎡당 300만~5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서울 4대문 안에서 10년내 이 같은 가격으로 매매에 나선 단지가 없어 인기가 높다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이에 따라 내집마련 수요는 물론 전세 수요도 관심을 가질 아파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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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황학동 대림아크로타워 <사진=대림산업> |
지상 1~3층은 쇼핑시설, 4층은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5~20층은 3개동의 타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야외공원, 주민카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섰다.
여기에 첨단 홈네트워크와 고급 마감재, 확장형 평면 등을 적용했다.
다양한 조건도 제시한다. 입주지정일 내 잔금을 낼 경우 잔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 또 잔금 납입시에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이자지원 시 분양가의 최소 59% 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또 인테리어 지원 및 특별 지원금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근처에 동대문 쇼핑센터, 이마트, 비트플렉스와 같은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있다. 청계천과 남산 등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왕십리 민자역사 개발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편리해진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황학 아크로타워’는 2ㆍ6호선 신당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도보로 약 1분 정도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 충무로, 청계천로,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통해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편리하다.
유성 문상동 부장은 “황학아크로타워는 이 같은 부동산시장 상황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며 “이 현장은 ‘전세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매전 사전에 전세를 맞춰놓고 후매매를 실시해 초기 경제적인 부담감을 줄이고, 또 전세 계약자들에게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호하는 평형대를 선착순으로 사전 청약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 황학동 2523일대 '황학동 대림아크로타워'에 마련된 샘플하우스는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2-6490-8528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