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적외선 센서업체 아이쓰리시스템이 군수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장 초반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 6분 현재 아이쓰리시스템은 전날대비 6.12%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되며 전날 10%대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오름세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적외선 영상센서가 군수시장에서 외산제품을 대체하며 성장을 지속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팀장은 "국내 유일 적외선 센서업체로 2009년 신제품 개발에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했다"며 "국방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처 확보, 고수익성 등에 기존 국방항공 관련 종목과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