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서울의 오래된 집의 변신이 공개된다. <사진=SBS `좋은 아침`>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래된 주택의 변신을 '좋은 아침'이 담는다.
3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682회에서는 이화동 벽화마을의 집과 후암동에 위치한 46년된 주택의 반전을 전한다.
먼저 예술가 마을로 탈바꿈한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이화동에는 대지면적이 20평 정도 되는 곳에 2층 건물이 세워져 있다. 이 곳의 주인인 김수연 단청장은 1층은 봉제박물관으로 2층은 자기만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은 구조의 변화를 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외부에선 2층으로 보이는 건물이 내부에는 4층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조로 바꿨다.
이어 후암동 해방촌의 46년된 상가주택의 변신도 공개된다. 층당 22평인 이 2층 건물에는 30대 후반의 남혜영 부부가 살고 있다. 이들의 보금자리인 이곳은 해방총의 랜드마크인 108계단 앞에 자리 잡고 있다.
46년된 상가 주택의 변신은 1층은 상가, 2층은 주거 임대를 할 수 있도록 구조를 재설계 했다. 독특한 구조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올드하우스의 반전은 3일 오전 9시10분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