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SBS SPORTS 캡처> |
양현종 13승·윤석민 26세이브 ... KIA, 한화 승률 0.0002차 대추격
[뉴스핌=대중문화부] KIA가 한화를 꺾으며 6연패를 탈출했다.
이로써 KIA(승률 0.4831)는 승차 없이 한화(승률 0.4833)를 승률 2모차로 추격하고 있다.
KIA가 2회 4-0으로 앞서 갔다.
KIA는 2회 무사 2,3루 득점 기회서 김원섭이 배영수의 변화구를 골라 1타점 적시타가 됐다. 이후 KIA는 무사 1,3루서 백용환의 희생플라이와 1사 2, 3루에서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로 4-0을 만들며 한화 선발 배영수를 강판시켰다. 배영수는 우천중단후 30여분이 지연된후 경기가 재개돼 어깨가 식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화는 4회 권용관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한화는 홈런 포함 정근우 이용규 김경언의 연속 4안타로 4-2를 만들었다.
한화는 7회말 2사 1, 2루에서 KIA 마무리 윤석민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얻었다. 이후 KIA는 8회초 한점 더 달아났고 8회말 최진행의 솔로포로 한화는 또 쫒아갔다. 하지만 이후 윤석민에게 막혀 점수를 더 내지는 못했다.
양현종은 5이닝 103구 5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3승(5패)째를 거뒀고 2⅓이닝을 책임진 KIA 윤석민은 26 세이브를 챙겼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