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19세 마샬(AS모나코 공격수)이 10대 선수중 최고 몸값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샬과 1년 추가 연장 옵션 포함 4년간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계약에는 1년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마샬의 이적료는 3600만 파운드(한화 649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는 10대 축구 선수중 가장 비싼 금액으로 EPL 역대 이적료 9위에 해당한다.
마샬은 U-17부터 U-21까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지난 2013년 AS모나코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에는 48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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