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SPOTV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2경기만에 선발 출장한 강정호가 2루타와 함께 팀의 첫득점을 얻어냈다
강정호는 2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5-0으로 뒤진 5회 두 번째 타석에 나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넬슨의 초구 몸쪽 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맞추는 큼직한 중전 2루타를 쳐냈다. 이후 강정호는 후속타자 워커의 중전안타로 득점도 신고, 피츠버그가 5회초 현재 1-5로 밀워키를 추격하고 있다.
강정호는 그동안 올 시즌 넬슨과의 맞대결에서 6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었다
강정호는 팀이 0-4로 뒤진 2회 첫타석에서 넬슨의 포심 패스트볼 3개에 삼구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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