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재경과 조현영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웹드라마 `고결한 그대` 캡처, tvN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 캡처> |
재경은 지난 25일부터 공개된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에서 여주인공 차유서를 맡아 성훈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고결한 그대'는 보는 순간 매료되는 '패왕색기' CEO 강훈과 동물병원 수의사 윤서의 계약 로맨스를 담은 20부작 드라마다.
김재경은 '고결한 그대'에서 수의사 차윤서를 연기한다. 그는 은해오가 공동 소유 중인 동물병원을 개업하고 당당한 수의사로 활동 중이다. OCN '신의퀴즈4'에 이어 웹드라마 주연을 맡은 김재경은 '고결한 그대'에서 꾸밈 없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조현영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14'회에서 화끈한 비주얼과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경리 조현영을 연기 중이다. 그는 지난달 31일 방송한 '막돼먹은 영애씨14' 7회에서 술김에 박두식과 키스하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에이핑크의 손나은 또한 tvN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 중이다. 걸그룹이 가수 활동을 넘어 연기까지 영역을 확장한 가운데 이들이 '연기돌'에서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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